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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소개

SKT 온가족 혜택... 가족 로밍 출시 한달 만에 7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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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해외 여행객을 위한 '가족로밍' 서비스 출시 한달 만에 이용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가족로밍은 가족 대표 1명이 '바로(baro)' 로밍 요금제에 가입해 3000원만 추가하면 최대 5명까지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 약 70%가 가족로밍을 이용했다고 한다.

Sim 카드, 카드, 메모리 이미지


가족 로밍 이용자는 바로 통화 및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바로 통화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970만명에 달한다.

해외 이동통신사와 플랫폼 기업들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이동통신사들의 로밍 프로모션 예를 들어, KT는 할인권, LG유플러스는 'U+ 안심 로밍 제로 프리미엄 50%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모빌리티도 여름 시즌 특화 서비스를 내놓아 여행객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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